현충일 연휴 여행의 마지막날- 강릉,속초

테라로사..

월정사를 보고 아침을 먹기위해 오랫만에 다시 찾았다

원래 유명한 집이었지만 그새 더 인기가 좋아진 듯

9시가 조금 넘은 시간이었는데 매장은 거의 만석이었다

그래서 날도 좋고하니 뒷편에 정원 테이블로..

같은 시간에 들어온 씨끄러운 아가씨들을 피해

야외로 나왔다

여기가 더 좋아~~ㅋ

아침먹고 경포대에서 좀 놀다가 물회먹으러 속초에 왔다

오랫만의 연휴라 그런지 차도 막히고

게다가 속초시청앞에 물회집은 길게 느러선 줄로인해 포기...ㅡㅡ

2시간이나 걸려서 왔구먼,,,

차선책으로 주변을 돌다가 동명항에서 물회를 먹고 

근처 해돋이정자에 올랐다

정자에서 바라본 동명항 전경

설악산쪽... 내리쬐는 햇살에 그날의 더웠던 기억이 생생하게 떠로른다

집에 오는길에 38선 휴계소에서..

소양강변의 초원인데.. 논은 아니고 뭘까 궁금하다